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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점수의 이해 ② 수능,수학이 가장중요한가? 작성일 2014-03-14 오전 11:14:46
작성자 : 칸아카데미 조회 1730

수능은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가장 유리하다. 주요 상위권 대학들이 수능 표준 점수를 표준 점수의 이해 ② 반영하는 상황에서 동일 등급 내 점수 차이가 가장 큰 과목이 수학이기 때문이다. '수포자' 들이 대거 포진한 상황에서 수학은 항상 평균 점수가 가장 낮아 표준 점수 차이 큰 과목이므로, 영어나 국어를 다소 못 보더라도 표준 점수 총점에서 뒤집을 수 있기에 가장 중요한 과목은 수학이라고 할 수 있다.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맹신해선 안 되는 정보입니다. 이런 주장이 가장 극적으로 나타난 건 2009년 수능이었습니다. 아래 표에서 나타나듯 수학('가' '나', 당시 수리 영역)과 영어(당시 외국어 영역) 과목별 백분위 95 학생 대비 만점자와 점수 차이는 각각 13점, 22점, 6점이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진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2011년 국어가 가장 차이가 많이 난 과목이니까요. 아래 표를 보시죠. 1등급 내에서 만점자와 마지막 백분위 학생의 표준 점수 차이는 언어, 수리('가' ' 나'), 외국어외 각각 12점, 10점, 7점, 7점입니다. 2009년과 다른 결과고, 그 차이 역시 그리 극적이지 않습니다.

결론은? 표준 점수의 특성상 수학을 특별히 잘하면 여러모로 유리하지만,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니 골고루 잘해야 한다는 거죠. 문제 제기에 비해 너무 뻔한 결론인가요? 특히 사교육 억제를 위한'물수능' 기조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수학 우수자의 강점은 점점 무뎌질 수밖에 없습니다. 공부에 샛길은 별로 없다는 거, 세상 일 모두 그렇듯 큰길로, 원칙대로 가는 게 답이라는 정도로 위로받으시면 어떨지. 아래는 최근 3년간 수능 영역(과목)별 관련 현황입니다. 과목별 난도의 추이를 확인해보시죠.
2011~2014년 수능 1등급 내 영역(과목)별 표준 점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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