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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이 별로면 - 잘 본 영역 반영 - 가중치 주는 전형 보면 '틈새'있다 작성일 2008-12-20 오전 11:35:34
작성자 : 칸아카데미 조회 4154
중하위권대 중심 학생부 100% 선발 전형 노크
영역별 조합 방법 따라 성적 역전되 수도 있어

* 수능 영역별 조합 따져봐야
각 대학은 대체로 '언어 수리 외국어+탐구영역'의 '3+1'체제나 '언어 외국어+탐구영역, 수리 외국어+탐구영역'의 '2+1'체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 가운데 3개 영역을 선택하게 하거나, 외국어와 탐구영역을 필수로 하고 언어와 수리영역에서 하나를 고르게 하기도 한다.
논술 실시 대학이 줄어든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표준점수나 백분위, 혹은 어떤 영역끼리의 조합이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점수 역전'이 일어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리영역을 잘 보았으면 표준점수가 유리하고, 언어영역이나 외국어영역을 잘 보았다면 백분위가 유리하다.
다만 적은 수의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들의 커트라인 점수는 보든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의 커트라인 점수보다 높아진다는 사실을 염두에 뒤야 한다.
즉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을 반영하는 '3+1'과 언어 외국어 탐구영역을 반영하는 '2+1'을 비교하면 같은 언어 외국어 탐구영역의 합이라도 '2+1'일 때 더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합격이 가능하게 된다.

* 수능 망쳤다면 학생부 100%나 특정영역 전형을 노려라
정시보집에서도 수시와 같이 학생부 성적만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이 있다.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능이 중심 전형 요소이나 중하위권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학생부 100%전형을 실시한다.
수시 이후에 학생부 성적으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니만큼 수능 결과가 좋지 않은 중하위권 학생들은 학생부 활용 방법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수능 석적이 골고루 나오지 못하고 특정 영역만 잘 나온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특정 영역 우수자 전형을 노려보거나 반영 영역 수가 적은 대학을 노려보자.
2008학년도 수능 등급제하에서 수능 등급제하에서 수능 1개 혹은 2개 영역에서 동일 등급 학생들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변별력 분제로 수능 특정 영역 우수자 전형이 대부분 폐지됐다.
올해 자연계에서 수능 지정영역 우수자 전형을 실시하는 한양대는 보집단위 특성에 부합하도록 수리와 과학탐구 영역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특히 수리 영역의 비중이 높다.
수능 1, 2개 영역만을 반영하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수험생의 부담이 적어지고 해당 영역 성적 우수자가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높은 경쟁률에 유의해야 한다.
중하위권 대학에서도 모집단위 특성에 따라 수능 1, 2개 영역만을 반영하여 선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능 영역별 성적이 고르지 않고 1, 2개 영역 성적이 특히 우수한 학생을 눈여겨 보자.

* 잘 못 본 영역을 고려하는 전햑도 검토
물론 자신이 잘 본 영역을 가지고 대학을 고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자신이 못 본 영역을 고려하는 전략도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상위권 대학이라도 수리 '나'의 반영비율이 한양대(인문)는 20%지만, 중앙대(인문)는 25%이다. '수니 나'를 못 본학생이라면 수리 반영비율이 작은 대학을 지원해야 단다.
탐구영역도 마찬가지다.
성균관대(인문)는 20%를 반영하지만 연세대(인문)는 14.2%다. 심지어 성결대(영어영문 등)를 비롯한 몇 개 대학은 아예 탐구영역을 반영하지 않는다.
이렇게 수능에 자신이 없으면 학생부 100%인 대학을 선택하거나, 수능을 골고루 잘 보지 못했다면 영역별 반영비율을 꼼꼼하게 따지는 것이 합격을 부르는 전략이다.
수험생이 받은 표준점수나 백분위는 인쇄되어 고정되었지만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지는 '가변체'다.
< 이만기 평가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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