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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수능 언어 - 비문학 제재 고난도 문항을 잡아야 고득점 작성일 2009-12-21 오전 11:36:54
작성자 : 칸아카데미 조회 4836
2010수능 통해 본 상위권 주요과목 전략
내년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예비 고3들은 혼란스럽다.올해 수능이 예년보다 쉬워지면서 영역별 동점자가 많아졌고 1,2등급을 받은 수험생 숫자도 폭증했기 때문이다.'쉬운 수능'의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 결국 상위권의 경우 수능에서 1~2점으로 당락이 걸리는 '살벌한'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대입에서 결정적인 변수가 된 수능 1~2점,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2011학년도 수능을 치를 상위권 예비 고3들이 염두에 둘만한 영역별 학습전략을 살펴본다.

수리- 기출문항 철저 분석...신속 정확히 푸는 연습
외국어-추상적 글 주제 파악 등 빈칸 추론문제 많이 풀도록

[언어]비문학 제재에서 결판난다
고난도 문제 '하나'를 더 맞추는 데 주력해야 한다. 언어영역은 평이한 문제가 많은 가운데 변별성을 지닌 한두 개의 고난도 문제로 명암이 갈리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상위권이 주목할 제재는 '비문학'이다. 수험생이 까다롭게 느끼는 문제 유형은 #지문에서 제시한 이론이나 정보를 '보기'내용에 실제로 적용하는 유형(올해 언어영역 49번 홀수형) #지문의 핵심내용을 파악한 뒤 이를 도식화하면서 논리적으로 추론해내는 유형(올해 언어영역21번 홀수형)등 두가지인데, 이 두가지 유형은 모두 비문학에서 출제되기 때문이다. 올해 수능에서 정답률이 낮았던 두 가지 유형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긴 지문과 복잡해 보이는 보기의 핵심을 빠르고 정확하게 짚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난도가 부쩍 높아진 어휘와 어법문제도 상위권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올해 언어영역 31번(홀수형)문항이 그런 경우. 언어학의 개념 중 하나인 '변별적 자질'을 설명하는 지문을 읽고 자음동화의 규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보기내용을 통해 확인하는 문제였다. 최근 어휘, 어법 문제가 정형화된 기존 유형에서 벗어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에도 유의한다. 문법교과서에 나오는 어법을 완벽하게 공부하는 자신만의 어법,어휘 노트를 만드는 것이 좋다. 공부하다 모르는 어휘는 따로 정리했다가 사전을 통해 의미와 쓰임을 익힌다. 한자성어나 속담, 관용적 표현도 어휘노트에 정리하면서 공부한다.

[수리]기출문제를 거듭해 풀어라.
실수를 줄이는데 주력한다. 수리영역은 최고난도의 문제가 거의 없고 상대적으로 평이한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유형이 눈에 띄지 않았던 올해처럼 내년에도 익숙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쉽고 익숙한 문제들에서 실수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상위권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것 .
실수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출문제를 반복해 푸는 것이다. 기존 출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하고 유사한 형태의 문제를 반복해 풀어봄으로써 문제유형을 통째로 몸에 익히는 훈련이 평소 필요하다.
일부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문제를 풀어내는 최초의 '실마리'를 빠른 시간 내에 찾아내는 습관이 중요하다. 올해 비교적 어려웠던 수리 나형 25번 (홀수형)을 보자.'수혈의 극한'에 관한 이 문제는 극한갑을 구하도록 요구 한다. 일반적인 수열문제는 짝수항과 홀수항 구분없이 자연수에 대해 성립하는 극한값을 구하도록 하지만, 이 문제에선 마지막에 등장하는 식을 통해 짝수항과 홀수항을 분리해 풀어야 한다는 사실을 얼마나 빠르게 포착해내느냐가 문제해결의 관건이었다. 상위권의 경우 문제가 일반적으로 보일지라도 무턱대고 풀지 말고 문제가 이야기하는 조건을 잘 살펴 힌트를 찾아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외국어]1,2등급을 결정짓는 고난도 추론문제를 정복하라.
외국어영역에서 상위권 학생들이 취약한 문제는 추론문제다. 통상 4~5문제가 나오는 고난도 추론문제를 얼마나 맞히느냐에 따라 상위권은 1~2등급이 갈릴 수 있다. 추론문제는 주로 글의 인과관계를 제대로 파악했는지를 묻는다. 따라서 추론문제를 맞히기 위해선 글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훈련이 중요하다. 올해는 추론문제가 모두 7문
항이 나왔는데, 상위권이 특히 어렵게 느끼는 '빈칸 추론'문제는 2문항이었다.빈칸이 지문의 처음에 나오느냐 아니면 뒤에 나오느냐에 따라 풀이법을 재빨리 달리해야 한다. 빈칸이 첫 부분에 등장하면 빈칸 뒤에 나오는 예시나 부연설명들이 일관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주제나 소재가 답일 확률이 높다.
반대로 지문의 뒷부분에 빈칸이 있다면 해법은 두 가지 중 하나다.#지문 전반부에서 제시된 '원인'에 대한 '결과'를 찾아 빈칸에 들어갈 단어(문장)를 고르는 '인간관계'문제 #전체 지문을 아우르는 키워드나 결론에 해당하는 단어(문장)를 고르는 '요약'문제가 그것이다.
결국 장문의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핵심어를 골라내는가가 관건. 평소 주제가 직접 드러나지 않는 글이나 추상적인 소재의 글들을 의도적으로 자주 접하고 키워드나 주제를 콕 집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정확히 찾아내는데 중점을 둔다. 이후 익숙해지면 시간을 한정해 훈련한다.

-동아일보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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